1 분 소요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한 K-Digital Training 클라우드 기반 백엔드 엔지니어링 2기에 참여했고 마무리되어 후기를 정리하려고 한다. (2022-03-18 ~ 2022-08-17)

지원 동기


프로젝트를 하던 도중 백엔드 개발에 대해 공부하고 방향을 잡아줄 무언가가 필요했고 찾던 중에 K-Digital Training 백엔드 데브 코스를 찾게 되어서 참여하게 되었다.

지원당시에는 코딩 테스트(프로그래머스 1~2 Level)는 간단했으며 면접 분위기는 매우 편안했다. 면접에선 지금까지 내가 어떻게 공부를 해왔으며 현재 어떤 어려움을 가지고 있고 데브 코스에 어떤 점을 얻어 가고 싶은지 솔직하게 말했었고 진심이 잘 통했던 것 같다.


좋았던 점

커리큘럼

각 주마다 새로운 리더분들이 주제에 대해 강의를 해주셨고 마지막 날에는 세션을 열어 질문을 받아주셨다. 공부 내용뿐만 아니라 리더분들이 생각하는 중요한 점 가장 인상적인 주는 어려웠던 Spring security 파트와 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주가 인상 깊었다.

데브 코스가 마무리되어도 몇 개월 동안은 복습이 가능하다니 Spring security 파트는 더 들어봐야겠다.


멘토링

매주는 아니지만 미션이 주어졌고 그 미션을 수행한 뒤 멘토에게 코드 리뷰를 받을 수 있었다. 그 후에 멘토님과 질문 및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고 개인적으로 이 점이 데브 코스에서 얻은 가장 큰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팀활동

데브 코스 중에는 코어타임이라는 시간이 존재했는데 우리 팀은 1~7시로 정하고 1시에 오늘 무엇을 할지 정리하는 스크럼 시간을 가졌음 스크럼 이후에 매주 요일과 책을 정해 팀끼리 스터디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리팀도 잠깐이지만 다들 좋았고 나중에 고정된 팀원들도 모두 좋은 팀원이었다.

기본적으론 코로나로 인해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지만 최종 프로젝트 기간에는 오프라인 교육장에서 진행했던 시간도 있었다.


최종 프로젝트

백엔드 팀원들뿐만 아니라 프론트 데브 코스 참여하는 사람들까지 모여서 배포까지 해보는 최종 프로젝트였다. 프론트 팀까지 합친 프로젝트는 결과물이 시각적으로 좋았고 API 명세서를 통해서 프론트 팀들과 협업해 보는 경험도 좋았다. 많은 사람들과 발을 맞추어 걷기 위해 여러 가지 협업 툴을 사용하였고 서로 코드 리뷰를 해주고 알찬 개발 기간이었다.

내가 맡지 않은 부분도 보면서 앞으로 공부해 볼 예정이다.

프로젝트 💙 이곳저곳 💙 BE Team의 Repository


마무리

데브코스를 지원할 당시에는 잘 따라갈 수 있을까 부터 많은 걱정이 많았지만 5개월의 시간동안 많은 것을 깨닫고 값진 경험들을 얻어서 좋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

업데이트: